아름지기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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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출간

아름지기의 뜻을 포괄적이면서도 구체적으로 널리 전하기 위해 사업 단위 단행본을 출간합니다.
<아름지기 한옥 짓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아름지기의 성과물들이 책으로 묶여 '아름지기 총서'를 이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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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

우리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

이 땅에 진정한 전문가는 있는가?
우리 시대에 장인정신은 살아 있을까?

이 질문 앞에서 당당하게 대답할 수 있는 이는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는 비영리단체 (재)아름지기는 이러한 고민에 대한 해답을 구하기 위해 ‘이 시대의 장인정신을 묻다’라는 주제로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전문가들과의 만남을 주선하였습니다.
유홍준(문화유산), 김영일(음악), 배병우(사진), 정구호(패션), 김봉렬(건축), 조희숙(음식) 등 우리 문화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고 자신의 삶속에서 깊이를 더해가는 이들 전문가들이 전하는 오늘날 장인이 갖는 의미, 그리고 장인정신의 참된 의미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귀한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아름지기 사무국 및 전국 주요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문의 : 사무국 02-741-8373~6

추천의 글_
“얼마 만에 맛본 기쁨이던가. 마지막 장을 덮은 순간 나는 잠시 눈을 감았습니다. 망막에 새겨진 좋은 글과 이미지를 저 현란한 세상에 고스란히 뺏기고 싶지 않았습니다.
순간 얼굴이 달아올랐습니다. 이 정도면 제대로 살아왔다는, 내 안에 들어 있는 일말의 안일함이 ‘장인정신’이라는 묵직한 언어에 압도되고 있음을 내 몸은 알고 있었습니다.
유홍준, 김영일, 배병우, 정구호, 김봉렬, 조희숙. 우리 시대 최고 전문가들의 절실한 고백은 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즐거웠고, 그만큼 아팠습니다.
완전함을 향한 열망이 아직 식지 않았다는 깨우침이 나를 흥분시켰고, 눈이 부시게 푸르른 젊은 세대들에게 한국적 장인정신을 온전히 남겨주지 못했다는 자책감이 나를 부끄럽고 했습니다.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향한 융숭 깊은 질문과 해답이 이 책에 있습니다. 「우리 시대의 장인정신을 말하다」는 부모와 스승, 선배가 먼저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자녀와 제자, 후배에게 전해야 하는 책입니다.”
- 이어령 前 문화부장관

목차_
엮은이의 글
장인정신, 찬란한 열정과 실력
재단법인 아름지기
1. 문화유산
- 명작은 디테일이 아름답다
- 유홍준 · 前 문화재청장
2. 음악
- 소리의 기록
- 김영일 · 악당이반 대표
3. 사진
- 바다, 소나무, 한국인
- 배병우 · 사진가
4. 의상
- 스캔들에서 구호까지
- 정구호 · 패션 디자이너
5. 건축
- 건축적 장인정신
- 김봉렬 · 한국예술종합학교 건축과 교수
6. 음식
- 우리 음식의 재발견
- 조희숙 · 前 우송대 외식조리학과 교수

저자 소개_
유홍준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서울대 미학과, 홍익대 대학원 미술사학과, 성균관대 대학원 동양철학과(박사)를 졸업했습니다. 1981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미술평론 당선 이후 미술평론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민미협 공동대표, 제1회 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 영남대 교수, 영남대 박물관장, 문화예술대학원장, 문화재청장을 지냈습니다. 현재 명지대 미술사학과 교수로 재직중입니다. 저서로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전3권), 「나의 북한문화유산답사기」 (전2권), 「화인열전」 (전2권), 「완당평전」 (전3권), 「알기 쉽게 간추린 완당평전 김정희」 등이 있습니다. 간행물윤리위 출판 저작상, 제17회 만해문학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김영일
사진학과 인류학을 전공했습니다. 사진가로 활동해오다 우리 소리를 보존하고 알리는 일에 관심을 갖고 7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05년 3월 국악전문 음반사 악당이반㈜를 설립하였습니다. 이후 현장에서의 수많은 녹음 경험과 해외 녹음 워크숍 참여를 통해 우리 소리에 걸맞은 장소와 방법을 찾아 기록을 남기고 나라 안팎에 우리 음악을 알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악당이반은 국내 유일의 국악전문 기획, 음반, 영상제작사로 300여 개의 국악음원 마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악음원 콘텐츠 개발 및 음반 발매도 하고 있습니다. 현재 20여 명의 개인 연주자와 4개 단체가 회사에 소속되어 음악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10년간 200여 차례의 녹음 작업을 거쳐 5대 판소리(춘향, 심청, 흥보, 수궁, 적벽가)와 정악음반을 제작하였고, 앞으로 10년 기획으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 정리된 바 없는 전통산조(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아쟁 등) 전집음반 제작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배병우
사진가. 1950년 전남 여수에서 태어났습니다. 1974년 홍익대 미술대학 응용미술학과와 1978년 동 대학원 공예도안과를 졸업했습니다. 1982년 관훈미술관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래 2002년 아트선재센터, 2005년 독일 Pollar Gallery, 2006년 스페인 Thyssen Museum, 2009년 알함브라 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 등 국내외에서 10여 차례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전에 참여했습니다. 작품집으로 「배병우 작품집」, 「소나무」, 「종묘」, 「배병우」 등이 있습니다. 현재 서울예술대학 사진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정구호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텍사스 휴스턴 대학에서 광고 예술, 뉴욕 파슨스 스쿨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Le Ordon Blue Sydney에서 프랑스 요리와 패스트리를 공부하였습니다. 패션저널 <엘르> 선정 최우수 신인 패션 디자이너상, 영화 <스캔들>로 제41회 대종상 영화제 의상상, 제3회 MBC 영화대상 미술상을 수상했습니다. 뉴옥 Book of The Mouth Club, Interior Design New York, 패션 브랜드 ‘KUHO’ 런칭, ㈜F&F KUHO 이사, ㈜쌈지 대표이사, 제일모직㈜ 상무(현재) 등 그래픽디자인, 리빙, 패션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영화 <정사>, <텔미썸딩>, <순애보>, <하루>, <스캔들>, <황진이> 등에서 아트디렉터 및 의상 디자이너, 미술감독을 지냈습니다.
김봉렬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영국 AA graduate school에서 수학했습니다. 울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했고,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입니다. 서울시 문화재위원회, 한국역사학회, ICOMOS 한국위원회 등 관련 단체 활동 및 비평과 강연 활동도 겸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김봉렬의 한국건축 이야기 1,2,3」, 「서원건축」, 「불교건축」,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 등이 있습니다. 20대에 집필한 최초의 저서 「한국의 건축」은 일본에서 일어판으로 출간되었고, 「The Secret Spirits of Korean Architecture」는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책 100권’으로 선정되어 영국에서 영어판으로 출간되었습니다. 실무활동도 겸하여 ‘개포동교회’, ‘사계절출판사’, ‘현대중공업 영빈관’,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 등을 설계헀습니다.
조희숙
1958년생. 창덕여중, 명지여고, 수도여자사범대학 가정교육학과, 경상대학교 대학원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점암 중앙중학교 가정교사, 세종호텔 한식과장, 노보텔 엠배서더 강남 한식과장,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한식과장, 경남 남해전문대학 전임강사, 신라호텔 조리부 차장, 주미 대사관저, 우송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습니다.

엮은이 소개_
엮은이 재단법인 아름지기는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고 가꾸고자 노력하는 비영리 단체로 2001년 11월에 창립되었습니다. 아름지기는 한국의 전통문화유산과 그 주변 환경을 가꾸는 일을 통해 우리 문화의 맥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삶에 전통의 가치가 숨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창덕궁과 종묘 환경 가꾸기, 정자나무 주변 가꾸기, 4대 궁궐과 종묘 안내판 디자인 코디네이션, 해인사 안내판 디자인 사업, 하회마을과 양동마을 안내판 디자인 사업, 아름지기 아카데미, 세계문화유산 답사, 아름지기 기획전, 한옥에서 우리 음악 듣기, 전통 생활문화 연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전통과 문화유산에 담긴 뜻과 지혜를 널리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아름지기는 과거,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우리 문화의 정수를 탐구하고 현대적으로 계승할 수 있는 모범 사례들을 하나하나 만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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